민주당 세종시장 후보에 조상호 확정
국힘 최민호 현 시장과 맞대결
2026-04-1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세종시장 후보로 16일 선출됐다.
홍기원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조 전 부시장이 세종시장 후보로 선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선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조 전 부시장과 이춘희 전 세종시장, 고준일 전 세종시의회 의장, 홍순식 충남대 겸임 부교수, 김수현 전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선결과 과반 득표자가 없어 당규에 따라 최대 득표자인 조 전 부시장과 이 전 시장의 결선으로 이어졌으며 조 후보는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진행된 결선 투표에서 이춘희 전 세종시장을 꺾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
결선은 권리당원(50%)·안심번호(50%) 선거인단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후보별 득표율은 당 규정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조 후보는 이춘희 전 세종시장이 재임 시기인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시장을 맡았고 지난해엔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조 후보는 본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인 최민호 현 세종시장과 맞붙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