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대전충남지부, 환절기 ‘면역력’을 강화하는 생활습관 제안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C 이상 벌어지는 환절기가 찾아왔습니다.
아침저녁의 서늘한 공기와 낮 시간의 온화한 기온이 교차하는 이 시기에는 우리 몸이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신체의 에너지 소모가 과도해지면, 외부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 시스템'의 기능이 약화되어 감기, 비염 등 각종 감염성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게 높아집니다.
이에 KH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기 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신체 방어 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환절기 면역력 강화 수칙 3가지'를 제안하오니 건강 관리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장 건강 관리 : 면역 세포의 70%가 집중된 곳
인체 면역 세포의 약 70%는 장내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면역력 강화의 기초가 됩니다.
식이섬유 섭취 생활화 : 신선한 채소와 제철 과일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는 훌륭한 영양원이 됩니다.
발효 식품의 생활화 : 김치, 된장, 요거트 등 전통적인 발효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
생태계가 균형을 이루어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체온 유지: ‘체온 1도’의 유의미한 변화
체온이 저하되면 혈액순환이 둔화되고 면역 세포의 활동성도 급격히 떨어집니다. 적정 체온 유지는 면역력 유지의 필수 조건입니다.
적절한 의복 착용 :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레이어드’ 방식을 통해 기온 변화에 따라
유동적으로 체온을 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수분 보충 : 찬물보다는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자주 섭취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충분한 숙면: 신체 회복을 위한 필수 시간
수면 부족은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T-세포의 활동량을 감소시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규칙적인 수면 패턴 : 가급적 밤 11시 이전에 취침하여 신체가 스스로를 회복하고 면역력을 재정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 시간을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 일상 속 실천 과제
철저한 위생 관리: 외출 후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입니다.
비타민 D 합성: 하루 20분 내외의 규칙적인 산책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 D 합성을 도와 신체 활력을 높여줍니다.
긍정적인 태도 : 스트레스는 면역력 저하의 주요 요인입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웃음은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는 거창한 비법보다 매일의 작은 습관에서 시작됩니다. 오늘 알려드린 수칙들을 하나씩 실천하며, 환절기의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