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애 세종교육감 예비후보, AI 교육 실효성 강화 위해 전문가 간담회 개최
- ‘세종형 AI 디지털융합교육센터’ 공약 구체화 및 현장 실행 방안 논의 - “AI 교육은 기술 도입 넘어 학생 미래 설계 돕는 교육의 출발점” 강조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강미애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AI(인공지능) 교육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세종시 소재 캠프 사무실에서 AI 전문가 및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교육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31일 발표된 강 예비후보의 핵심 교육 공약들을 바탕으로, 정책의 기술적 타당성과 교육 현장 적용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공약 발표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통해 정책을 구체화하는 실무형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날 논의의 핵심은 강 예비후보가 주력 공약으로 내세운 ‘세종형 AI 디지털융합교육센터’의 운영 방향이었다.
강 예비후보는 기존의 일방향적 지식 전달 체계에서 탈피하여, 학생들이 습득한 지식을 실제 삶에 활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미래형 교육’으로의 전환을 역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AI 교육 인프라의 효율적 구축 △교원 전문성 강화 방안 △에듀테크 기업과의 유기적 협력 모델 등 정책의 실무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강미애 예비후보는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AI 교육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AI 교육은 단순한 정보통신 기술의 도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혁신의 핵심 동력”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귀중한 조언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공약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세종의 아이들이 전국 최고 수준의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가 및 교육 현장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정책의 디테일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