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식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장애 인식 개선과 교육 복지 강화 약속

- ‘제6회 다다런 세종’ 참여…"차별 없는 교육의 첫걸음, 마음으로 함께 걷다" -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게"… 구체적인 교육 복지 청사진 제시 - 교육감으로서의 소명, "세종에서 반드시 실현하겠다"

2026-04-1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18일,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는 세종호수공원에는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다함께 다름을 인정하자’는 슬로건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수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열린 ‘제6회 2026 장애인식개선캠페인 다다런 세종(DADARUN SEJONG)’ 걷기대회에 안광식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참석해, 장애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과 포용적 교육 복지 실현을 향한 뜨거운 의지를 다졌다.

안광식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관계자, 지지자들과 함께 코스를 완주하며 시민들과 눈을 맞추고 깊이 소통했다.

단순히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참가자들과 나란히 걸으며 장애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은 현장의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안 예비후보는 장애 학생과 가족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며, “다름이 결코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우리 교육의 본질”이라며, 지역사회 통합과 공존의 가치를 다시금 강조했다.

현장에서 안 예비후보는 단순히 공감에 그치지 않고, 장애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교육 복지의 현실화’를 화두로 던지며 두 가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카드의 금액을 대폭 상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학습 및 체험 활동에서 소외되었던 학생들에게 일반 학생과 동등한 수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사회적 통합을 자연스럽게 이루게 하겠다는 안 예비후보의 포용적 교육 철학이 담겨 있다.

둘째, 특수교육 대상 및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세심하게 고려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교육 과정에서 단 한 명의 아이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망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안광식 예비후보는 행사를 마치며, “오늘 행사의 슬로건처럼 ‘다름’이 장벽이 되지 않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저의 간절한 소명”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교육은 아이들이 가진 저마다의 빛깔을 존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 카드를 현실화하고,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세종형 맞춤 교육 복지를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굳은 결의를 내비쳤다.

이번 ‘다다런 세종’ 참여를 통해 안광식 예비후보가 보여준 진정성 있는 행보는, 포용과 공존이라는 세종 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