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계룡시장, 일일 환경미화원 나서

새벽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체험

2014-01-02     최온유 기자
이기원 계룡시장은 2일 오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일 환경미화원이 되어 금암동 시가지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금암동사무소를 시작으로 보건소에서 금암동 쓰레기 집하장까지 생활쓰레기를 수거한 후 집하장에서 함께 정리하면서 환경미화원이 새벽에 하는 일을 직접 체험했다.

이시장은 청소가 끝난뒤 아침식사를 겸한 간담회 자리에서 환경미화원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계룡시 환경조성을 위해 애쓰는 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계룡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