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신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대전형 책임학력 5대 공약 발표
2026-04-20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정상신 대전교육감 예비후보는 학력 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대전형 책임학력 5대 공약’을 15호 정책으로 내놨다.
정상신 예비후보는 20일 데이터가 부재한 대전 교육의 현실을 ‘깜깜이 상태’로 규정하고 과정은 공정하되 결과는 교육청이 끝까지 책임지는 ‘책임 교육’을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16년 동안 학력 지표가 공개되지 않아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사교육 의존으로 이어졌다면서 "공교육이 결과로서 실력을 증명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이에 정 예비후보가 발표한 5대 공약은 기초학력 전수 진단과 초등 전문 교원 증원,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1:1 학습 설계 등 기초와 수월성을 동시에 잡는 입체적인 전략을 담고 있다.
특히 정 예비후보는 수업 방해 행위에 엄정 대응하여 교사의 생활지도 권한을 명확히 하고, 행정업무 전담 인력을 확대해 교사가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교실 환경을 바꿔 '공부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교사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전담 체계를 구축해 공교육의 내실을 다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정상신 예비후보는 “학력 격차는 방치하면 불평등이 되지만, 책임지면 기회가 된다”며 “교실 질서를 회복해 교사에게는 가르치는 보람을, 학생에게는 배우는 즐거움을,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걱정 없는 안심 교육을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