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수석, 금융과행복네트워크와 금융교육 질적 성장 도모

2026-04-20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맹수석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금융과행복네트워크와 정책협약을 맺고 대전지역 학생들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 금융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보이스피싱이나 금융사기로부터 학생들의 삶을 지켜내는 ‘생존형 금융 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주요 골자다.

맹 예비후보와 이들 단체는 발달 단계별 맞춤형 커리큘럼 개발은 물론 민간 전문가와 교사가 협력해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살아있는 금융 콘텐츠를 보급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정운영 이사장은 맹 예비후보가 지닌 법학 전문가로서의 통찰력이 금융과 법률이 얽힌 청소년 금융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적의 정책적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맹 예비후보는 학교급에 따라 초등은 금융 안전, 중등은 판단력, 고등은 실전 법률 금융(전세사기·근로계약 등)으로 세분화해 졸업 후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또 교사의 전문 연수를 강화하는 동시에 학부모 교육까지 범위를 넓혀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의 금융 안전망을 구축하는 입체적인 지원 체계를 약속했다.

맹 예비후보는 “금융교육은 단순 경제지식 교육에 그쳐서는 안 되고 학생들의 삶을 지키는 안전교육이자 미래를 준비하는 기본역량 교육”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