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시무식과 함께 희망찬 새출발 다져

2014-01-02     최온유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은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2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새출발을 다짐했다.
박용갑 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초심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자세로 주민과 더 가까이 현장에서 대화하고 소통할 것이다”며 “금년을 청소년 효문화 확산의 원년으로 삼아,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우선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참석 직원들은 “희망의 나라로” 노래를 합창하면서 구도심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이 있는 중구”를 향해 힘찬 전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