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선량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승인 '본격 추진'
동구 용운동 일원 20만㎡ 규모 조성… 대전의료원 연계 의료복지 거점 구축 연내 실시계획 인가 후 2027년 상반기 착공 목표 사업추진 박차
2026-04-2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선량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10일 도시개발구역에 지정되어 개발계획이 승인·고시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사업은 대전시 동구 용운동 11번지 일원 약 20만㎡ 부지가 대상이며, 대전시민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대전의료원’ 건립과 연계되어 있어 지역 내 부족한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사는 해당 부지에 대전의료원 등의 공공보건 의료시설뿐만 아니라 약 760가구 규모의 임대・분양주택을 건설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올 연말까지 실시계획 인가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7년 상반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선량지구는 대전의료원과 연계한 의료복지 특화 단지로서 시민의 건강한 삶과 주거 안정을 동시에 실현하는 혁신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신속・정확한 공정 관리와 내실 있는 설계를 통해 동구 지역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대전 균형발전의 성공 모델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