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황인호, 동구청장 후보 확정...박희조와 '리턴매치'
2026-04-2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황인호 전 대전 동구청장이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후보로 확정되면서 국민의힘 박희조 현 구청장과 '리턴 매치'가 성사됐다.
민주당 대전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동구청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 결과, 황인호 전 청장이 본선 후보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민주당 동구청장 결선은 황 전 청장과 윤기식 전 대전시의원의 맞대결로 펼쳐졌으며, 후보자별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황 전 청장은 재선에 도전했던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48.40%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51.59%를 얻은 국민의힘 박희조 청장에 패했다.
이번 동구청장 선거는 전·현직 청장 간 대진표가 짜이면서 본선 경쟁도 한층 본격화될 전망이다.
박희조 청장은 오는 24일 직을 사퇴한 뒤 27일 대전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예고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