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새해 인사회’ 개최

갑오년 새해 안녕과 논산시 화합과 번영 기원

2014-01-03     최온유 기자
논산시 ‘새해 인사회’가 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 주최로 지난 2일 오후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기관 단체장과 문화원 회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인사회는 식전행사로 현악 4중주 앙상블의 비발디 사계 겨울 2악장연주로 시작해 바리톤 조병주씨가 ‘내나라 내겨레’를 힘차게 불렀으며 우리춤연구회의 장고춤이 화려함을 더했다.

논산시낭송인회 김선봉, 이선경 낭송가는 한석산 시인의 시 ‘한강아리랑’을 영상과 함께 낭송해 큰 박수를 받았다.

류제협 논산문화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황명선 논산시장, 이인제 국회의원, 김형도 논산시의회 부의장의 신년사와 서로 인사하는 상호 경례를 끝으로 본 행사를 마쳤다.

다과회에서 기관 단체장들은 손을 모아 시루떡을 절단하며 갑오년 새해 서로의 안녕과 논산시 화합과 번영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다과회장에서 김희수 건양대학교 총장과 김재훈 논산경찰서장, 박범신 작가의 새해 훈훈한 덕담을 끝으로 갑오년 새해 인사회는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