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세종대전금산, 물관리 현장 설명회 개최
본격 영농기 앞두고 급수계획 공유 및 저수지 비상 방류 체계 점검
2026-04-2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지사장 조성명)는 지난 21일, 세종시 고복자연공원 방문자센터와 고복저수지 일원에서 지역 농업인 및 수리시설감시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도 영농 급수계획을 보고하여 본격적인 물 공급 일정을 공유하고, 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병행해 수자원 관리에 대한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저수지 비상 방류 체계를 직접 참관하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공사는 풍수해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시설물 운영 방안을 현장에서 상세히 시연함으로써 공사 물관리 체계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구체적인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성명 지사장은 “기후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대전금산지사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한 농업인들의 의견을 현장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올 한 해도 안정적인 영농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