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수석 "능력과 책임으로 평가받는 인사 시스템 구축"
2026-04-22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맹수석 대전교육감 예비후보는 대전교육 과제로 지적돼 온 인사 문제를 투명한 절차와 엄격한 원칙을 바탕으로 혁신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맹 예비후보는 22일 관계 중심의 구태의연한 방식에서 탈피해 성과와 책임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인사원칙을 세우겠다고 했다.
그는 “인사는 조직문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가장 분명한 기준”이라며 “원칙보다 관계가 앞선다는 인식이 자리 잡게 되면 조직의 사기는 떨어지고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도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무너진 인사 원칙이 조직 전체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핵심 원인이라고 말하며 공정한 보상 체계가 작동해야만 교육 행정의 근간이 바로 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수가 독점하는 인사 권력을 견제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한 교직원들이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공개적이고 객관적인 인사 검증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했다.
맹 예비후보는 “인사의 신뢰를 바로 세우는 것이 곧 대전교육의 신뢰를 세우는 출발점”이라며 “줄이 아닌 원칙, 관계가 아닌 능력과 책임이 중시되는 인사정책으로 현장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