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시장 재건 최우선"… 유승광 ‘발품’에 정청래·박수현 응답
박수현, 22일 현장 방문해 "서천1호 공약으로 챙길 것" 정청래 당대표 이어 도지사 후보도 지원 약속
2026-04-22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는 22일, 화재 이후 재건축이 중단된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도지사가 되면 서천 1호 공약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상인간담회에서 “서천특화시장 재건 문제는 이미 유승광 예비후보가 저에게 제안했고, 함께 정청래 대표께도 공식 건의드린 사안”이라며 “오늘 저는 도지사 후보로서 이 문제를 충남도정의 책임 과제로 확실히 가져가겠다는 약속을 드리러 왔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지난 3월 20일, 당시 경선에 나선 박수현 후보에게 ‘충남도 차원의 특별대책 건의서’를 전달하며 이 문제를 도지사 선거 핵심 공약으로 삼아달라고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불과 이틀 전인 20일에는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 자리에서 유승광 예비후보와 박수현 후보는 정청래 당대표에게 서천특화시장 재건 문제를 보고하고, 당과 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제안하기도 했다.
당시 정청래 대표는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재건 지연으로 고통받는 상인과 주민들의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당 차원에서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박수현 후보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유승광 후보의 끈질긴 노력에 당 대표와 도지사 후보가 응답하며 ‘서천특화시장 재건’을 위한 민주당의 총력 지원 체계가 구축된 셈이다.
유승광 후보는 “서천특화시장이 살아야 서천이 산다. 그 절박한 마음으로 박수현 후보, 정청래 대표와 함께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