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오세훈 시장과 ‘태안·서울 박람회 상호 지원’ 약속

양 시도 온오프라인 채널 활용 홍보·관람객 유치 지원 등

2026-04-22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2일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오세훈 시장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태안박람회)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울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 박람회 성공 개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관광·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통한 원예·정원산업 발전과 상생 협력 도모 등을 위해 맺었다.

구체적으로 도와 서울시는 태안박람회와 서울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 지원·협력하고, 양 시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박람회 상호 홍보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박람회 관람객 상호 유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도와 서울시는 이번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필요한 경우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수 있으며, 필요 자료와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세부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한다.

김태흠 지사는 “정원도시 서울과 꽃의 도시 충남의 이번 업무협약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박람회가 힘을 모을 때 서로가 서로를 빛나게 한다는 ‘상득익장’의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서울과 지방은 불평등·경쟁 관계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처럼 서로 가진 자원을 연결하고 협력한다면 새로운 차원의 균형발전도 이뤄지게 될 것”이라며 서울시민은 물론, 세계인들이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협약에 이어 김 지사는 시청 대회의실로 이동, 서울시청 출입기자 등을 대상으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