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국방·방산 협력포럼 및 VISION 선포식’ 개최

초광역 글로컬 대학으로서 ‘산·학·연·군·관’ 상생 국방 생태계 구축 '국방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대학' 비전 선포

2026-04-22     이성현 기자
국방·방산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가 대한민국 초광역 글로컬 대학으로서 국가 안보와 경제의 유기적 결합을 선도하고, ‘산·학·연·군·관’이 상생하는 국방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충남대는 22일,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회 국방·방산 협력포럼 및 국방·방산 협력단 VISION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겸 총장과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육·해·공군본부 주요 군 관계자와 한국국방연구원, 미래군사학회,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대전방위산업연합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지역 업체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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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충남대 ‘국방·방산 협력단’의 출범을 공식화하고,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기술력, 정부와 군의 정책적 지원을 하나로 결집하는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1부에서는 ‘국방·방산 협력단 VISION 선포식’이 진행돼 국방 산업 발전을 위한 '국방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대학' 비전을 선포하고, 참여 기관 간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어 2부와 3부 주제발표에서는 ▲지역 국방·방산 분야 발전을 위한 충남대의 역할과 비전 ▲대전시 국방산업 현황 ▲AI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육군 로봇 / Physical AI 발전 방향 ▲국내외 방산시장 동향 및 기술 협력 방안 ▲유·무인 복합체계 기술개발을 위한 해군-CNU 협력 방안 ▲미래 항공우주력 건설을 위한 군산학연 협력방안 등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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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토론에서는 길병옥 충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공군본부 홍관선 전력차장, 미래군사학회 최장옥 회장, 한국국방연구원 남기헌 실장 등 산·학·연·군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전형 국방 모델 확산과 지속 가능한 국방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이제 국방은 단순한 방위를 넘어, 국가의 생존을 지키는 동시에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전략 산업”이라며, “이번에 출범한 ‘국방·방산 협력단’은 충남대학교가 국방 생태계의 허브로서 국가 거점 국립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국방 산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