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와 정책협약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2026-04-22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장 선거에 출마한 장기수 예비후보와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김순태 의장은 22일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지역 노동정책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노동자의 권리 강화 및 지역 내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노동 현안 해결과 정책 협의 기구 ‘천안시 노동위원회’ 신설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주관 노동행사 예산 지원 확대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한 노동복지회관 증축 또는 신축 ▲노사민정협의회, 비정규직 지원센터 등 수탁사업 인력 및 예산 지원 강화 ▲‘천안시 외국인지원센터’ 설립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장기수 후보는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가 곧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천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순태 의장은 “이번 협약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