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노인복지관, 봄날 따뜻한 햇살 같은 봉사활동
17일과 24일 SK이노베이션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사랑 잇기 결연사업 진행 올해 810명 자원봉사자와 독거노인 300명의 방문 돌봄 예정
2026-04-24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따뜻한 봄의 온기가 집안에 가득하시길 바랍니다.”(SK이노베이션 임직원 자원봉사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이 이달 17일과 24일 SK이노베이션과 함께 ‘2026년 행복 나눔 사랑 잇기 결연사업’을 추진했다.
‘행복 나눔 사랑 잇기 결연사업’은 SK이노베이션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혼자 사는 노인 가정을 직접 찾아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교류를 이어가는 봉사활동으로 2016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총 3회에 걸쳐 810명의 자원봉사자가 300명의 독거노인과 따뜻한 인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첫 활동은 ‘봄맞이 건강 나눔’을 주제로 17일과 24일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결연을 맺은 노인 가정을 방문해 봄철 건강관리를 위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컵 꾸미기 활동을 함께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나필순 씨는 “집에 찾아와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만들기 활동도 하니 즐겁다”며 “누군가 나를 기억하고 찾아와 준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희 관장은 “SK이노베이션과 함께하는 결연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마음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만남”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 사회가 함께 홀로 사는 노인들의 곁을 지키며 따뜻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