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26년 거리공연 활성화사업 '들썩들썩 인 대전' 운영
‘문화가 있는 날’ 확대…수요일까지 운영
2026-04-27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5월부터 10월까지 대전 관내 다중집합장소에서 거리공연 활성화사업 ‘들썩들썩 인 대전’을 운영하는 가운데, ‘문화가 있는 날’ 운영 확대에 따라 공연 일정을 기존 주말 중심에서 수요일까지 확대 편성한다.
‘들썩들썩 인 대전’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으로, 지역 예술인에게는 공연의 장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총 92개 단체가 참여하며 음악, 전통예술, 복합장르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통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주간이 확대됨에 따라, 토요일에 집중됐던 공연을 수요일까지 확대 편성하여 시민들이 평일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도심 곳곳에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더욱 넓히고, 일상 속 문화 확산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 0시 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도시 전반의 문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요일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일상적인 공간과 시간 속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거리공연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