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뉴비(New飛) 전공박람회’ 개최
5월 18일~20일 융합교육혁신센터, 60개 전공 탐색 기회 제공 전공자율선택제 신입생·지역 중·고등학생·학부모 등 누구나 참여 가능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학 교육 혁신의 일환으로 전공자율선택제를 도입・운영 중인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가 재학생들에게 전공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공박람회를 개최한다.
충남대 창의융합대학은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뉴비(New飛) 전공박람회 : 너의 전공을 보여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남대 재학생을 비롯해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대학 전공 및 입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026학년도 전공자율선택제로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체계적인 전공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각 전공 부스를 방문해 교육과정, 진로 방향, 학과 특성 등을 안내받고, 교수 및 재학생 멘토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경상대학,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생활과학대학, 생명시스템과학대학, 지식융합학부 등 총 9개 단과대학 소속 60개 전공이 참여하는 전공 소개 부스가 운영되며, 전공별 1:1 상담과 전공 안내 자료 제공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입학본부(입학 상담)와 교수학습지원센터 및 교양교육센터(비교과 프로그램 홍보), 인재개발원(진로 상담) 등 교내 기관이 참여하고, 창의융합대학 및 농생명융합학부 담당자가 주관하는 전공자율선택제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충남대는 지난 2025학년도부터 산업구조 재편과 인공지능 시대 도래 등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에 대응하고,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의 일환으로 전공자율선택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전공자율선택제로 입학한 학생들은 1년간 다양한 전공을 탐색한 뒤 2학년 진학 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이를 위해 충남대는 자율전공융합학부, 인문사회융합학부, 자연과학융합학부, 공학융합학부 등 4개 학부로 구성된 창의융합대학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생명과학대학은 별도로 농생명융합학부를 운영해 전공자율선택제 기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윤혜영 충남대 창의융합대학장은 “이번 전공박람회는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전공 탐색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