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파크골프장 5개소, 5월 1일 재개장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잔디 보식, 시설개선‧이용자 의견 반영...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

2026-04-27     최형순 기자
관내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잔디 생육 및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했던 관내 파크골프장 5개소(금강, 오가낭뜰, 중앙공원, 한솔, 부강)를 오는 5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장은 약 2개월간의 휴장기간 동안 추진된 시설 개선과 정비 작업을 마친 데 따른 것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휴장기간 동안 각 파크골프장 이용자 및 협회, 클럽과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시설 개선 사항을 도출·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재정 여건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시설별 이용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이용 빈도와 개선 요구가 높은 파크골프장에 예산을 우선 투입하여 ▲수목 식재(황금사철나무 600주)를 통한 경관 개선 ▲천연잔디 보식 및 생육환경 개선 ▲잔디 훼손 방지를 위한 고급 인조잔디(카바론 매트) 설치 ▲스프링클러 정비 ▲매표소 위치 조정 및 출입시스템 개선 등 편의시설 정비 ▲보행로, 안전펜스 수선 등 전반적인 시설 환경 개선을 집중적으로 시행했다.

이를 통해 잔디 품질을 회복하고 이용 안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도 명품파크골프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정비시간 확보, 휴식기 운영 등 체계적인 관리에 더욱 집중하고, 이용자들이 최적의 상태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품질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재개장을 계기로 파크골프장이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시민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휴장기간 동안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설을 개선한 만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 구장 휴장기간에 대체 구장 역할을 수행했던 수질복원B(대평) 파크골프장은 잔디 생육 및 시설 정비를 위해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30일간 휴장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