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2026 리서치데이’ 개최...연구대상 명현 교수 선정
2026-04-28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교내 학술문화관에서 연구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R&D 정보를 공유하는 ‘2026 리서치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연구자들의 몰입 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상과 특별연구상의 포상 규모를 예년보다 확대해했다.
최고 연구상인 ‘연구대상’에는 전기및전자공학부 명현 교수가 선정됐다. 명 교수는 로봇이 주변 환경을 스스로 인식해 이동하는 ‘공간 AI 기반 자율 주행’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다양한 로봇 플랫폼에 적용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명 교수는 “지난 17년간 로봇공학의 핵심 기술 분야인 공간 AI 및 자율 이동 기술 연구에 집중하며 국내 이동 로봇 기술 자립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우수한 연구인력을 양성할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가 전략기술 분야에서 성과를 도출한 ‘2025년 KAIST 대표 연구성과 10선’과 미래 기술의 흐름을 제시하는 ‘14대 미래선도기술’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이광형 총장은 “최초·최고의 연구를 지향하는 KAIST는 앞으로도 연구를 바탕으로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