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월드 랠리 챔피언십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 성료

‘벤투스 Z215’, ‘벤투스 Z210’ 험난한 산악 지형 완벽 공략하며 톱티어 수준 기술력 입증 변화무쌍한 기후와 극한 코스 넘나드는 압도적 퍼포먼스로 ‘한국(Hankook)’ 브랜드 위상 강화 시즌 6라운드 ‘포르투갈 랠리’,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포르투갈 북부에서 개최

2026-04-28     최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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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2026 FIA 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의 5라운드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Rally Islas Canarias)’가 4월 23일부터 26일(현지 시간)까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977년 시작된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는 올해 50주년을 맞은 역사 깊은 랠리로, WRC 정규 일정에는 지난해 처음 편입된 이후 두 번째 시즌을 치렀다. 이번 대회는 카나리아 제도의 중심 도시 라스팔마스가 위치한 그란 카나리아섬에서 총 18개 스페셜 스테이지(SS), 약 322.61km 구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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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랠리는 빠르고 매끄러운 아스팔트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급격한 고저차의 산악 코스와 짙은 안개, 국지적 습윤 노면 등 복합적인 변수가 더해져 드라이버의 정교한 주행과 타이어 운영 전략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개막일에는 ‘BP 얼티밋 카나리아스 서킷(BP Ultimate - Circuito Islas Canarias)’에서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가 진행됐으며, 동일 구간을 나란히 질주하는 방식으로 드라이버 간 직접적인 시간 경쟁이 전개됐다. 짧은 코스 특성에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속도 경쟁과 미세한 주행 차이가 순위 변동으로 직결되며 치열한 흐름이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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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해당 랠리의 극한 환경에 맞춰 최상위 기술력이 집약된 타막 랠리 전용 타이어 '벤투스 Z215(Ventus Z215)'와 '벤투스 Z210(Ventus Z210)'을 지원해 드라이버들의 안정적인 주행 퍼포먼스를 뒷받침했다. 두 제품 모두 고속 주행과 연속 코너 구간에서도 일관된 그립을 제공하며, 커브 구간이 많은 까다로운 트랙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했다.

경기 결과,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Toyota GAZOO Racing World Rally Team)’의 ‘세바스티앙 오지에(Sébastien Ogier)’가 5라운드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토요타 팀은 이번 라운드 포디엄을 석권했으며,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도 같은 팀의 ‘엘핀 에반스(Elfyn Evans)’가 101점으로 선두, ‘타카모토 카츠타(Takamoto Katsuta)’가 99점으로 뒤를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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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C 2026 시즌의 6라운드 경기는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포르투갈 북부에서 열리는 ‘포르투갈 랠리(Vodafone Rally de Portugal)’로 이어진다. 해당 랠리는 대부분 구간이 비포장 노면으로 구성돼, WRC를 대표하는 고난도 랠리 중 하나로 꼽힌다. 대회 기간 서비스 파크 내 ‘브랜드 월드’ 부스를 운영하며 모터스포츠 콘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해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WRC 2025 시즌부터 전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톱티어(Top Tier)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WRC를 포함해 전 세계 70여 개 이상의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확보한 주행 데이터는 최첨단 인프라와 결합해 ‘벤투스’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