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중부권 미래 교육 ‘AI 거점’ 구축… 7개 기관 '맞손'

2026-04-28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는 지역 대학 및 교육청, 전문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중부권 AI·디지털 교육 혁신 선도에 나섰다.

충남대 교육혁신본부는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국립공주대, 공주교육대, 대전·세종·충남 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 총 7개 기관과 함께 미래 교육 거점 마련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AI 기반의 교수 학습 혁신을 실현하고 대학의 연구 성과와 현장의 에듀테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교육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기관들은 AI 에듀테크 모델의 현장 실증과 예비·현직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우수 수업 사례 발굴 및 성과 공유 등 5대 핵심 분야에서 긴밀히 협업할 예정이다.

특히 대학의 개발 역량과 교육청의 행정 지원 KERIS의 인프라 기술력을 결집해 지역 특색에 맞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교육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협약식 이후 열린 혁신 포럼에서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임문영 부위원장과 KERIS 정제영 원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AI 시대의 지식 리더십과 교육 방향을 제언했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충남대가 보유한 교육혁신 역량을 결집해 교원과 학생 모두가 AI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래 교육 환경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