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14 정부예산 2,936억원 확보

전년비 14.3% 증가·지역현안사업 대폭 반영

2014-01-08     최온유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올해 국가시행사업 889억원과 시 자체시행사업 2,047억원 등 2014년도 정부예산 2,93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568억원과 비교할 때 368억원이 늘어 14.3% 증가한 규모이며 아울러, 지자체의 대표적인 자주재원인 지방교부세 등 2,051억원을 확보, 서민생활안정, 사회기반기설 확충,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해 특별교부세를 2012년도에 비해 35억이 증가한 6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그동안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해온 전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올해도 각 중앙부처의 예산서를 면밀히 검토해 시 여건에 필요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등 연초부터 정부예산 확보에 주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