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사후평가 성료

6개월간의 비대면 건강관리 마무리, 스스로 만드는 건강한 노후

2026-04-29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중구는 29일 관내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6개월 과정을 마치고 사후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이번 사후평가는 지난해 사업에 참여했던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연속성 있게 추진됐으며, 6개월간의 장기적인 건강 변화 데이터를 최종 점검하고 혈압·혈당 등 만성질환 지표의 개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중구보건소는 단순한 건강 모니터링에서 벗어나 제때 약 먹기, 매일 걷기, 혈압 측정 등 맞춤형 건강 과제를 부여하고, 성공 시마다 쌓이는 포인트로 유산균·영양제 등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일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느끼는 성취감 덕분에 건강관리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라며, “보건소의 세심한 관리와 선물까지 받으니, 마치 학교에 다니는 것처럼 일상에 큰 재미와 활력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작년부터 이어온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친숙해짐은 물론, 건강한 생활 습관이 정착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비대면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