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취약계층 교육복지 지원 강화

우선배려학생 교육비 532억원 투입

2014-01-09     최온유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014년 고른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학부모의 부담 경감 등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53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 취약계층 등 우선배려학생을 위한 지원예산으로 고교학비, 급식비, 교육정보화지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현장체험학습비 및 기숙사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532억원을 투입해, 출발점부터 차별 없는 동등한 교육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에 내실화에 힘쓸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고른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한편 그동안의 단순 통합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개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교육취약계층의 실질적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교육복지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