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2026 전공탐색 페스티벌’ 개최
2026-04-29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가 29일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2026학년도 전공탐색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학 교육의 패러다임이 유연해짐에 따라 학생들이 전공의 장벽을 넘어 다전공 및 융합전공 등 자신만의 맞춤형 학습 경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이다.
교내 체육관에 마련된 30여 개의 학과 부스에서는 전공별 특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도자기 물레 체험(미술·디자인대)부터 AI 광고 이미지 제작(사회과학대), 응급구조 체험(보건안전대), 디지털 드로잉(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 등 생생한 실무 체험이 이어졌다.
단순한 학과 소개를 넘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와 학생상담센터 등 8개 행정 부서가 가세해 취업 컨설팅과 심리 상담, 장학 제도 등 대학 생활 전반에 걸친 '밀착형 서포트'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글로벌 캠퍼스의 면모를 살려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M-가이던스’ 통역 서비스도 눈길을 끌었다.
유학생 선배들이 직접 안내자로 나서 언어 장벽 없이 전공 탐색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정착을 지원했다.
이희학 총장은 “대학은 학생이 스스로 길을 찾을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곳이어야 한다”며 “학생 개개인의 무한한 가능성이 전공과 진로로 이어지는 주도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혁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