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의대, 참 키움 진로 페스티벌 개최...예비의료인 진로 고민 해결
2026-04-29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이 예비 의료인들의 진로 고민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커리어 설계를 돕기 위한 ‘참(CHARM)키움 진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의과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전공 선택 전 임상과 기초의학의 세계를 폭넓게 경험함으로써 본인의 적성에 부합하는 의료인으로서의 길을 주도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진료과별 교수진과 전공의들이 직접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각 전문 분야의 업무 특성과 향후 전망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근무 환경이나 수련 과정에 대해 묻고 답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구했다.
특히 ‘개원의’와 ‘의사과학자’라는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전문가들의 특강이 큰 주목을 받았다. 학생들은 임상 현장의 생생한 경험부터 연구를 통해 의학의 한계를 넓히는 의사과학자의 비전까지 접하며 진로의 외연을 넓혔다.
교육수련부 부스에서는 전공의 선발 기준과 수련의 지원 자격 등 실제 커리어 시작에 필수적인 실무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막연했던 진로 계획을 구체적인 로드맵으로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이무식 의과대학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정확히 파악하고 올바른 진로를 선택하는 데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