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 학교 밖 청소년 위한 ‘행복 캠프’ 개최
2026-04-29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이 학교라는 울타리를 넘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정서적 치유와 자존감 회복을 돕는 ‘행복 캠프 1기’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진행된 행복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성찰의 시간을 갖고, 타인과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심리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몸으로 직접 부딪히며 배우는 체험형 활동으로 채워졌다. 잠재력을 깨우는 복합 모험 활동부터 협동심을 기르는 레크리에이션, 함께 음식을 만들며 소통하는 캠핑 쿠킹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연수원은 이번 캠프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삶의 주체임을 깨닫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내딛는 실질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광순 원장은 “참여와 협동의 가치를 경험한 이번 시간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