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넥슨재단, 사회공헌 협약 체결

DAEJEON과 NEXON, 두 이름 속 ‘ON’에서 착안해 연결·온기·참여의 가치 확산

2026-04-30     김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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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지난 29일 넥슨재단과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반의 포용형 사회공헌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장애아동,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경계선 지능 청소년·청년, 외국인·다문화가족 등 지역 내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온(ON) 프로젝트: 온(ON)라인과 연계한 따뜻한(溫)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장애아동의 자기표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창작·전시·체험형 프로그램과 디지털 기초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ON 프로젝트’는 대전(DAEJEON)과 넥슨재단(NEXON)의 이름에 공통으로 담긴 ‘ON’을 바탕으로, 온라인 기반의 연결과 따뜻한 사회적 가치, 공공과 민간이 함께 변화를 켜는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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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사업으로는 넥슨의 IP를 활용해 장애아동의 창의성과 개성을 담아내는 ‘윌 프로젝트(WHEEL=WILL Project)’와 넥슨의 코딩 교육 플랫폼 ‘헬로메이플’을 활용해 경계선 지능 청소년·청년 등을 지원하는 ‘모두의 코딩 교실’이 추진된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의 총괄 기획과 운영 조정, 지역 사회 연계 실무를 맡아 대상자 발굴, 협력 기관 구성, 프로그램 운영, 공공기관 및 복지기관 연계, 성과 확산 모델 마련 등을 추진한다.

 넥슨재단은 게임 콘텐츠를 비롯한 교육 자원과 디지털·참여형 창의 자산, 사회공헌 경험을 바탕으로 공익적 프로그램의 기획·개발·운영과 홍보, 캠페인 등 가치 확산 활동에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 모델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캠페인,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사회적 포용과 디지털 포용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아동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자기표현의 기회와 디지털 배움의 기회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의 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에 함께해 준 넥슨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미정 넥슨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된 실질적인 사회공헌 모델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재단이 보유한 콘텐츠와 교육 자원, 디지털 기반의 창의 자산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