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돌봄 종사자 ‘감성 캘리그라피’ 치유 프로그램 운영
2026-04-30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돌봄 서비스 제공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감성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을 실천하는 장이 됐다.
특히 업무 특성상 정서적 소진이 큰 노인 돌봄 종사자들을 위해 심리적 회복과 감정 정화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치유 콘텐츠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소개 및 라포 형성 ▲캘리그라피를 통한 감정 표현 실습 ▲감정 치유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캘리그라피로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며 깊은 공감을 나눴다.
차가운 돌멩이에 온기를 불어넣는 글귀를 적거나, 은은한 무드등을 직접 제작하며 내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실질적인 힐링의 과정을 경험했다.
김양신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이 지역 평생교육의 거점으로서 주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문화와 예술이 결합한 치유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운영하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