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수석, 이념 아우르는 통합형 선대위 구축

2026-04-30     이성현 기자
맹수석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이념의 벽을 허무는 '통합형'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

국립대 교수 출신으로서의 객관적 시각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전 교육 현장의 위기를 타파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30일 맹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내달 9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1차 선대위는 전직 교육계 인사와 대학교수 등 40여 명의 정예 멤버로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선거 캠프의 사령탑인 선거대책총괄본부장은 노평래 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맡아 지휘한다. 이와 함께 정재경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상임고문이 후원회장을, 정해황 전 대전교총 회장과 이지아 중원대 간호학과장 등 10명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해 힘을 보탠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교육계의 고질적인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통합의 조직을 완성했다는 것이다.

맹 예비후보측은 이번 선대위 구성을 두고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통합을 강조했다. 보수 교육단체 회장단부터 공정과 정의를 중시하는 진보적 인사들까지 한데 모였다는 설명이다.

대전 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이념적 갈등을 끝내고 소통과 화합의 길로 나아가겠다는 맹 예비후보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도 덧붙였다.

또한 대전지역이 과학도시인 것을 감안해 과학교육을 한 차원 더 발전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도 주목할 만하다.

과학도시 대전의 특성을 살린 정책 자문 그룹도 갖췄다. 김영상 충남대 명예교수가 과학교육정책을, 김문주 카이스트 교수가 AI 교육 정책을 각각 책임질 예정이다.

맹 예비후보는 "법대 교수로서 고수해온 공정과 정의를 대전 교육의 토양에 뿌리내리겠다"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용광로처럼 녹여내 이념과 격차를 넘어선 대전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 맹수석 예비후보 선대위 명단

▲ 선거대책총괄본부장 – 노평래 (前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 후원회장 – 정재경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상임고문)

▲ 상임고문. 자문단

- 김창규 (前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 권희동 (前 대전동산고 교장) - 김경구 (前 대전송촌초 교장) - 김광수 (前 대전탄방초 교장) - 김문근 (前 대전동화중 교장) - 김문기 (前 충남학생수련원장) - 김선형 (前 대전유성여고 교장) - 김성순 (前 대전대성여고 교장) - 김종화 (前 충남교육청 의사국장) - 김효진 (前 대전생활과학고 교장) - 문명석 (前 대전교육정보원 총무부장) - 박찬희 (前 대전자운중 교장) - 방덕식 (前 충남 부여외산중 교장) - 양수조 (前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 윤석규 (前 대전호수돈여고 교장) - 윤이중 (前 대전관저중 교장) - 이광헌 (前 대전대성중 교장) - 이은학 (前 대전교육정보원장) - 이춘용 (前 공주교육대학 9기 회장) - 이한규 (前 대전노은초 교장) - 정순국 (前 충남남부평생교육원장) - 추승환 (前 대전서일여고 교장)

▲ 공동선거대책위원장

- 정해황 (前 대전교총 회장) - 김동엽 (前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 김숭현 (前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 김종성 (前 대전체고 교장) - 배상현 (前 대전교육연구원장) - 안치순 (前 대전외삼초 교장) - 오광열 (前 대전시교육청 행정국장) - 이은옥 (前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지아 (중원대 간호학과장) -하헌선 (前 대전교총회장)

▲ 교육정책특보 - 박현덕 (前 대전교육정보원장)

▲ 과학교육정책자문위원장 - 김영상 (前 충남대 자연과학대학장)

▲ AI교육정책자문위원회

- 위원장 김문주 (前 카이스트 교수) - 김성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 최길성 (前 동아대 교수)

▲ 공보단장/대변인 – 강진원 (前 TJB 보도국장)

▲ 공보특보

- 황선혁 (前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 조영수 (前 대전교육정보원 총무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