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인해'... 백성현 논산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열고 세몰이
30일 개소식 개최, 시민·지지자 몰리며 구름 인파 지난 4년 성과 강조 "앞으로의 4년은 완성하는 시간"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가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개소식이 열린 취암동 바인빌딩 일대는 몰려든 지지자와 시민들로 인해 아트센터 주차장을 비롯한 주변 도로까지 극심한 혼잡을 빚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
백성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시정의 성과를 되짚으며 중단 없는 발전을 강조했다. 백 후보는 “지난 4년이 논산의 변화를 위한 도전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변화를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멈추지 않는 변화, 이제는 완성의 시간’이라는 각오로 시민과 함께 논산의 더 큰 미래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민선 8기의 주요 성과로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스마트농업 혁신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마련 ▲청년 정착 및 생활인구 확대 전략 등을 꼽았으며, 민선9기 핵심공약으로는 ▲항공(회전익기) MRO(창정비) 지역거점 센터 조성 추진 ▲한국국방연구원 논산 이전 추진 ▲성심당 역사 테마공원 투자 유치 추진 ▲백제종합병원 신축 지원 (정부·충청남도 저리융자 협력) ▲2,500~3,000석 규모의 대형 실내 체육관 건립 등을 내세웠다.
이날 개소식은 후보 소개와 공약 발표 외에도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 전달도 눈길을 끌었다.
광명에서 논산으로 귀농해 딸기농가를 운영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김지운 씨는 "연고도 없는 논산에 와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많은 노력과 변화를 만들어준 덕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논산시가 더 나아가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지지자들은 “논산에 꼭 필요한 사람, 백성현”, “일 잘하는 백성현, 한 번 더” 등의 구호를 외치며 백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백 후보는 “정치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천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겸손하게 시민의 마음을 경청하고 더 큰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번 선거는 단순히 사람을 뽑는 것을 넘어 논산의 미래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중단 없는 발전과 완성의 시정을 위해 시민과 끝까지 함께 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성현 후보 캠프는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시민과의 소통 접점을 넓히고 정책 중심의 선거운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