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뇌혈관질환’ 시민건강 아카데미 개최
2026-04-30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30일 ‘시민건강 아카데미 3차 강좌’를 개최했다.
강단에 선 신경과 신종욱 교수는 뇌의 구조와 기능부터 뇌졸중의 정의, 의심 증상 발생 시 대처법, 예방 관리 수칙 등 주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상세히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신 교수는 뇌졸중 치료에서 시간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지체할 경우 사망이나 영구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의심 증상이 보이면 망설이지 말고 119를 통해 즉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빠른 대응을 당부했다.
강좌에 앞서 운영된 홍보부스에서는 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심뇌혈관 질환의 조기 증상과 대처법을 안내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또 대전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는 낙상 예방과 관절염 운동법 등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실전 교육 자료를 배부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과가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11월까지 계속된다. 앞으로도 중독습관, 혈압, 신장 질환, 녹내장, 의약품 안전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