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원팀’ 결속 및 ‘아동친화’ 행보로 필승 의지 다져
-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로드맵을 더욱 구체화 할 방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가 당원 및 시의원 후보자들과 함께 ‘원팀’ 체제를 공식화하고 아동 권리 중심의 정책 행보를 가속화하며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운동에 나섰다.
조상호 후보는 5월 1일,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이 주관한 ‘원팀 및 필승 결의를 위한 첫걸음’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일정은 조 후보를 필두로 강준현 시당 위원장, 이강진 세종갑 당협위원장, 경선이 마무리된 민주당 소속 시의원 후보자 전원이 집결해 결속을 다지고 세종시의 뿌리와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후보자들은 첫 일정으로 충령탑을 찾아 호국영령을 참배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선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고(故) 이해찬 전 총리 묘역을 방문해 민주주의 가치와 세종시를 향한 고인의 뜻을 기렸으며, 마지막으로 세종호수공원 내 ‘바람의 언덕’에 위치한 노무현 대통령 조형물을 찾아 ‘노무현의 꿈’이 깃든 세종시를 완성하겠다는 필승의 의지를 모았다.
조 후보와 세종시당은 이번 일정을 기점으로 시장과 시의원 후보가 단일 대오를 형성하는 강력한 원팀 선거 체제에 돌입하며, 상대 비방보다는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정책 선거에 집중할 계획이다.
앞서 조 후보는 지난 29일 국제아동권리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으로부터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으며 아동 복지에 대한 차별화된 준비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안서에는 지역 아동 기본소득 도입, 생애 초기 건강관리 지원 확대, 이주배경 및 미등록 아동 보육 접근성 확대 등 아동 인권 보호를 위한 핵심 의제들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들 정책은 조 후보가 발표한 ‘세종 기본사회’ 공약의 핵심 방향과 궤를 같이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세이브더칠드런 측은 조 후보에 대해 전국 지자체장 후보 중 아동 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실행 의지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조 후보는 간담회에서 세종시가 전국에서 아동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임을 강조하며, 아동 복지 수준을 전국 최고로 끌어올리는 것은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투자라고 역설했다.
또한 부모의 신분이나 국적과 상관없이 세종시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라는 모든 아이가 돌봄과 보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상호 후보는 이번 원팀 결성 및 아동 정책 간담회를 계기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로드맵을 더욱 구체화하여 선거전의 승기를 굳혀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