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개소식 열고 민선 8기 ‘실적’ 강조
양수발전소 유치 최대 성과 꼽아 농어촌 기본소득 미신청에는 적극 해명 "군비 부담 과도해 신청하지 못한 것"
2026-05-02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금산 = 조홍기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민선 8기 성과를 강조하며 본격적인 재선 행보에 나섰다. 박 후보는 단순한 구호를 넘어 데이터와 실적으로 평가받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 후보는 "아무 성과가 없다는 말이 있는데 과연 그런지 되돌아봐달라"며 4년 성과를 언급했다.
특히 민선 8기 핵심 성과로 1조 6천억 원 규모 양수발전소 유치를 꼽으며 “다른 지역이 2~3년 걸린 사업을 4개월 만에 해냈다”며 “군민의 힘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추부 깻잎 매출 764억원 달성과 ‘세계 인삼 수도 금산’ 선포,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을 주요 성과로 앞세웠다. △노인복지 예산 확대 △장애인종합복지관·반다비체육센터 개관 등을 주요 성과로 내세웠다.
그러면서 재선에 성공하면 “금산을 세계적 치유·관광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사업 미신청에 대한 해명도 이어졌다. 그는 "군비 부담이 과도해 신청하지 못했다”라며, "당시 도비 지원 확약이 없는 상태에서 신청하는 것은 군비 540억 원을 쏟아붓는 재정 도박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강승규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지역 출마자들이 총출동해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