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허태정 지원사격..."대전시장 필승 카드"
2일 대전 아이조아 대축제 현장 방문, 민주당 후보들 지원 나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대전을 찾아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를 '최적의 필승 카드'라고 치켜세우며 전폭 지원에 나섰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조아 대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허 후보와 구청장 후보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정 대표는 "허 후보는 학생운동과 대한민국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고, 유성구청장과 대전시장까지 성공적으로 역임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대표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 결과를 언급하며 "4년 전에 간발의 차이로 아깝게 패했지만, 지금은 넉넉하게 앞서가고 있는 것 같다"면서도 "낮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을 만나 6월 3일 출구조사에서 좋은 뉴스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허태정 후보는 "당 대표께서 주신 기운을 받아 대전 전 지역에서 6월 3일 민주당의 승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행사장 현장에서 대한민국과 대전의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정 대표는 "아이를 걱정 없이 낳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허 후보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대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는 조승래 사무총장, 강준현 수석대변인, 박해철 대변인, 한민수 당 대표 비서실장 등 당 지도부와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 정용래(유성구)·김제선(중구)·전문학(서구)·김찬술(대덕구) 구청장 후보 등이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