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교협 대전·세종·충남지회 "성광진을 대전교육감으로"

“30년 현장 경험과 실천적 양심 갖춘 적임자”...총력 지원 예고

2026-05-04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 일부 교수와 연구자들이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를 민주진보진영의 적임자로 꼽으며 대전 교육 혁신을 위한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 교수연구자 협의회(민교협) 대전·세종·충남지회는 4일 성광진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발표하며 선거전에 힘을 보탰다.

민교협은 성 후보가 30년 넘게 대전 중등 교육 현장을 지켜온 실무 전문가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 교육계의 난맥상을 해결할 유일한 혁신가라고 평가했다.

또 성 후보가 제시한 ‘대전 교육 9하기’ 공약에 담긴 기초 학력 보장과 교육 격차 해소, 학생 자치 강화 등의 비전이 시민들의 행복한 학교 열망을 실현할 확실한 대안이라고 치켜세웠다.

아울러 성 후보가 일시적 유불리에 따라 진보를 표방하는 것이 아니라 수십 년간 민주적 집회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해 온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점을 내세웠다.

이들은 "대전 역사 최초로 성광진 후보가 민주진보 교육감으로 선출된다면 대전 지역의 민주적 교육 혁명, 나아가 대한민국의 교육 혁명을 선도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민교협은 단순한 지지 선언에 머물지 않고 성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교협 대전·세종·충남지회는 지역의 대학교수들과 연구자들이 모여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사회적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식인 단체로 성광진 예비후보와 단일화 과정에 함께 하고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강재구 건양대 의대 교수가 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