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위해 30분 늦게 진료 ‘눈길’

대전예치과병원 임직원, 5·31 지방선거 참여 결의

2006-06-28     홍세희 기자

   
▲ 예치과 임직원
대전예치과병원(대표원장 조원탁)은 30여명의 임직원 모두 투표에 참여하자는 뜻으로 5월 31일 지방선거 당일 30분 늦게 진료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 병원은 평소 오전 9시30분부터 진료를 시작했으나 선거당일 임직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미리 공지 후 30분 늦게 진료를 실시한 것.

예치과병원 조원탁 대표원장은 “대전발전을 위한 참일꾼을 뽑는 중요한 투표인 만큼 직원 모두 투표에 참여하자는 뜻에서 진료시간을 늦췄다”며 “소중한 한 표를 위해 투표한 마음으로 고객 한 분 한 분에게도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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