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보령시장 후보, "문제도 경제, 해답도 경제"
6일 기자회견 열고 첫 번째 공약 발표 '에너지 산업 도시’ 모델 제시
2026-05-06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보령 = 조홍기 기자] 이영우 민주당 보령시장 후보가 첫번째 공약으로 경제를 키워드로 한 에너지 대도시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6일 기자회견을 열고 “보령을 단순한 발전소 도시에서 대한민국 국가 에너지 전략 도시로 완전히 전환하겠다”고 선언하며 에너지·기업·경제를 아우르는 대전환을 첫 번째 공약으로 발표했다.
그는 “보령 경제의 중심은 발전소 산업이었지만, 석탄화력 폐쇄로 일자리가 사라지고 인구가 빠져나가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어떤 정책도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전소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맞춰 더 큰 산업으로 돌아오게 만들겠다”며 송전선로, LNG터미널, 발전소 등 이미 잘 갖춰있는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여 수소·암모니아·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산업을 결합한 ‘에너지 산업 도시’ 모델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집권 여당의 힘을 강조하며 실행력과 추진력을 언급했다.
이영우 후보는 “보령 발전의 핵심은 중앙정부와의 연결”이라며, “국가계획, 예산, 산업정책을 끌어올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집권 여당의 힘으로 전력수급기본계획 등 국가계획에 보령의 대체에너지 건설계획을 반드시 반영시키고,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