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 변화 넘어 완성 단계"…산업·농업·관광 공약 발표

산단 조성·AI 농업·파크골프장 추진 "정책, 결과로 이어지게 할 것"

2026-05-07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김돈곤 더불어민주당 청양군수 후보가 7일 산업·농업·관광을 아우르는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청양은 방향을 설정하는 단계를 지나, 이미 구축된 기반 위에 성과를 축적해야 할 시점"이라며 "정책이 현장에서 작동해 결과로 이어지는 실행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경제 분야와 관련해서는 "일반산업단지 조성 정상화와 대형 물류·유통센터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PF 시장 위축으로 산단 조성이 지연됐지만 입주 수요를 확보하고 기반시설을 구축해왔다"며 "연내 토지 보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도시계획 수립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산림 자원을 활용한 ‘산림 생명공학 집적단지’를 조성해 연구·생산·유통이 연계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팜 확대와 농산물 유통 시스템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벼 항공 방제 확대, 친환경 자재 보급, 농업보조금 상향 등을 통해 농가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관광·스포츠 분야에서는 108홀 규모의 충남도립 파크골프장 조성과 부대시설 ‘활력타운’ 구축을 추진하고, 산림 치유센터와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탁구 전용 훈련장 건립과 실업팀 운영을 통해 청양을 탁구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산업·농업·관광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정책이 지속적으로 작동해 군민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