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정진석 공천 철회 '경의'"

"결단이 당 결집과 국민 앞에 새롭게 다가서는 계기 되길"

2026-05-07     박영환 기자
김태흠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 후보신청 철회에 대한 존중의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7일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우리 당은 너무나 많은 분열과 갈등 속에서 국민의 불신을 자초해 왔다"며 "오늘 정 전 비서실장이 내린 고뇌에 찬 결단이 우리 당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국민 앞에 새롭게 다가서는 계기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전 실장의 희생을 깊이 새기면서 충남도민의 마음을 얻어내는데 모든 정성을 쏟겠다"며 "그동안 겪었을 심적 고통에 대해 위로의 뜻을 전하며, 다시 한 번 결단에 존중과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8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10일 ‘위대한 충남을 위한 비전' 공약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