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규 "효 중심 인성교육 확대하겠다"

2026-05-0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진동규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효(孝)’를 현대 공교육의 핵심 인성 지표로 삼겠다는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사회 변화로 소홀해진 가정과 학교의 유대감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대전 교육의 근간을 바로 세우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진동규 예비후보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유성구 한 행사장에서 열린 ‘유성구 노인복지관 주관 경로잔치’에 참석해 ‘효 중심 인성교육 강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진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를 교육 현장으로 연결하려는 뿌리 교육 철학을 반영하겠다"면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효·예절 교육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모든 아이가 올바른 도덕적 가치관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 교육을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내실화하고 대전의 고질적 현안인 동서 간 교육 격차 문제를 해소해 평등한 교육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