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세종시의원 후보, “반곡동에 ‘공공보건소’ 설립 추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의힘 이미경 세종시의원 후보(제15선거구, 반곡동)가 11일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핵심 공약으로 ‘공공보건소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반곡동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먼 곳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주거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이미경 후보는 이날 발표를 통해 반곡동의 급격한 인구 증가 속도에 비해 공공의료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특히 국책연구단지가 위치한 신도시 특성상 체계적인 건강 행정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기초적인 보건 서비스조차 받기 위해 주민들이 시간적·경제적 교통 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현실을 꼬집었다.
이 후보가 추진하는 공공보건소의 핵심은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단순한 진료를 넘어 어르신 건강관리, 영유아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 임산부 지원 등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현대인들의 수요가 높은 정신건강 상담과 치매 및 만성질환 관리 기능을 대폭 확대하여, 예방 중심의 상시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번 공약이 실현될 경우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의료비 부담이 경감됨은 물론, 치매나 우울증, 스트레스 관리와 같은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결국 지역 전체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주민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결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미경 후보는 “보건소 설립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고 부모님 모시기 좋은 반곡동’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지역 맞춤형 건강복지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 이번 공약이 반곡동의 정주 여건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폭제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