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제5대 병원장 서리에 최승원 교수 임명

2026-05-12     이성현 기자
최승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세종충남대병원 제5대 병원장 서리에 충남대병원 신경외과 최승원 교수가 오는 13일자로 임명됐다.

신임 최승원 병원장 서리는 1995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30여 년간 충남대병원에 몸 담아왔다.

그는 단순히 환자 진료에만 머물지 않고 기획조정실장, 진료부원장, 의료혁신실장 등 병원의 핵심 경영 보직을 거치며 탁월한 행정 능력을 증명해왔다.

특히 병원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의료 시스템 혁신을 주도했던 경험은 지역 거점 병원으로 성장 중인 세종충남대병원을 안정적으로 이끌 최적의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최 병원장 서리는 대외적으로도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척추 질환 및 외상 분야의 권위자로 현재 대한신경손상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 등 주요 학회 상임이사를 역임하며 대한민국 의학 발전을 견인해왔다.

한편 ‘서리’는 정식 임명 절차를 밟기 전 직무를 대신 수행하는 직함을 뜻한다. 

국립대 병원장은 이사회 추천과 교육부 장관 승인을 거쳐 임명된다. 이 기간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조직을 안정시키기 위해 ‘서리’라는 직함으로 먼저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이후 행정 절차가 완료되면 서리를 떼고 정식 취임하게 되며 권한과 책임은 병원장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