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형특성화고②] 대전생활과학고,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거점 학교 도약

[대전시교육청-충청뉴스 공동캠페인]

2026-05-13     이성현 기자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지난해 교육부 지정 전국 최초의 ‘바이오헬스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지역 핵심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바이오헬스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 거점 학교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연구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정부 주도 프로젝트다. 대전생활과학고는 향후 5년간 예산 지원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 특화 실습 환경을 조성하고 우수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연구소와 협력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바이오제약과

‘충청권 유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취업 역량 입증

대전생활과학고는 대전·세종·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운영하는 취업 강자다.

기존 ‘바이오의료전기과’와 ‘바이오푸드과’에 이어 2026학년도부터는 ‘바이오제약과’까지 도제 교육을 확대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운영학교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학생들은 2학년부터 기업 현장교육(OJT)에 참여하고 3학년은 실무 역량을 쌓는 현장실습을 진행하며 졸업 후 정규직 전환 및 산업기능요원 우선 배정 등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게 된다.

기능경기대회

국가 기술자격 및 기능경기대회 석권...교육 경쟁력 증명

실무 중심 커리큘럼은 대외적인 성과로 입증되고 있다.

2024학년도에는 대전 유일의 ‘국가 기술자격 취득 우수학교’로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에도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또 지방기능경기대회 금·은메달, 전국기능경기대회 은메달 등 눈부신 성적을 거두며 최신 교육 시설을 바탕으로 한 기술 교육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대전생활과학고는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바이오헬스 분야 전용 실습실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습실

풍부한 장학 혜택과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 시스템도 갖췄다.

2025년 한 해 동안 약 8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는 재학생 3.2명당 1명이 수혜를 입을 정도로 지원 범위가 넓다. 아울러 실습복과 재료비, 방과후학교 수강료, 수학여행비 등을 전폭 지원하며 학생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아울러 대전 직업계고 중 유일하게 중국 서안여유직업중등전문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홈스테이 등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처럼 실력과 행복을 모두 잡는 교육 환경을 지향하는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든든한 성장 사다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