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휘 유성구청장 후보, 파크골프장 '108홀' 조성 공약화

유성구 성북동 90홀, 금고동 18홀 추가 조성 추진 "산림레포츠·유성온천 연계 관광벨트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2026-05-13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조원휘 국민의힘 유성구청장 후보가 유성구 성북동 일원에 9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금고동에 18홀 규모의 추가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총 108홀 규모의 친환경 공공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13일 “성북동 파크골프장은 산림·레포츠·체험·휴식 기능을 결합하고, 유성온천 관광자원과 연계해 중부권을 대표하는 체류형 레저 명소로 조성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여가·생활체육 중심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약에 따르면 성북동 사업은 2026년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에 착수하고, 2027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추진한다. 이후 2028년 보상과 함께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성북동 파크골프장은 단순 체육시설을 넘어 숲길과 쉼터, 체험형 휴게공간 등을 함께 조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시니어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으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조 후보는 향후 지역 축제와 전국 단위 파크골프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증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 금고동에는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해 친환경 공공체육시설과 스포츠 인프라를 결합한 시민 여가·체육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조 후보는 “최근 파크골프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지역 내 시설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어르신뿐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해 건강한 도시, 활력 있는 유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북동과 금고동을 연결한 서북부 생활체육벨트를 구축하고, 유성온천·갑천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완성해 지역 상권과 숙박·외식업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