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후보, 5대 공약 발표... "더 큰 서천 완성"
균형 발전, 경제, 관광 명소화 등 주요 공약 발표 국가산단 첨단클러스터 도약 등 세부 실천 과제도 제시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김기웅 서천군수 후보가 13일 오후 2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서천발전 5대 공약’을 공식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발표회에서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서천의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핵심 과제들을 완수하겠다”며, “서천의 현재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한 치밀한 약속들을 반드시 실천해 보이겠다”고 필승의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가 제시한 5대 공약은 지역 균형 발전, 경제 진화, 관광 명소화, 안전 인프라, 맞춤형 복지를 골자로 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지역별 균형 발전 내용을 보면 서천특화시장의 현대적 재건축을 조기에 완공해 골목상권을 살리고, 농업인 월급제 보조 및 마른김 산업 제조시설 단지화 등을 통해 농·어민의 실질 소득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또한 국가산단 지원센터를 조성해 기업과 근로자가 공존하는 환경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첨단과 미래가 공존하는 산업 도시” 구상에서는 국가산단을 연구·개발(R&D)과 생산이 연계된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팜 확충과 국가습지복원사업을 통해 생태 기반의 성장축을 마련하고, 한국폴리텍대학 분원 유치와 서천사랑장학회 출연 확대로 미래 인재 육성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관광 분야 공약에서는 장항 스카이워크 연장, 금강하구 수상레포츠타운 조성 등 체험형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2030 세계 천연섬유 국제 박람회’ 유치를 통해 한산모시의 가치를 세계화하고,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과 신성리 갈대숲을 연계해 서천만의 특색 있는 관광 브랜드 구축을 언급했다.
이밖에 서천 문화예술회관 및 권역별 체육시설(축구장, 야구장) 건립, 북서천 하이패스 IC 설치, ‘충남형 공동생활홈’ 통한 노인 주거 돌봄 체계 강화, 제2 장애인 복지회관을 건립, 응급의료 체계 개선과 어린이 AI 미니어처 마을놀이터 조성도 약속했다.
김기웅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군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실천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하며, 향후 읍·면별 순회 설명회를 통해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세부 공약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