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 골든타임 지킨다” 맹수석, 교육 119 안전캠프 출범
603명 선대위 및 지지자 결집...“이념 넘어 현장 안전 최우선”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맹수석 대전교육감 후보가 선거일인 6월 3일을 상징하는 603명의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와 함께 본선 승리를 향한 필승 의지를 다졌다.
맹수석 후보는 14일 오후 3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맹수석 교육 119 안전캠프’ 발대식을 개최하고 대전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딱딱한 행사를 벗어나 시민과 청년이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핑거기타리스트 박나린의 연주가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행사에서는 중앙유세단 5명으로 구성된 ‘맹풍가도’의 역동적인 유세 퍼포먼스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맹수석 후보는 “현재 대전 교육감 선거의 높은 무응답층은 이념 대립에 지친 시민들의 목소리”라며 “보수와 진보라는 낡은 프레임을 깨고, 오직 아이들의 안전과 미래 교육만을 생각하는 ‘민주시민후보’로서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평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전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도 격려사를 통해 “맹 후보는 안전·개혁·미래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최적의 적임자”라며 “오늘 출범한 603인의 안전캠프는 대전교육을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곳으로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선 603명의 선대위원을 대표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캠프 측은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해 603번째로 등록된 위원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나머지 위원들에게는 모바일을 통해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 각 활동조직으로 학교안전위원회(이도선), 대학생위원회(오주영), 청년위원회(박송연, 심채은, 정지선), 다문화위원회(이미옥, 백종민), 여성위원회(유진, 김민선), 체육위원회(김동화), 학부모위원회(김윤희) 등이 구성됐다.
특히 150명 규모의 학부모위원회와 미디어·소상공인·생활체육·대학생 본부로 세분화된 청년위원회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맹수석 안전캠프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선거 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축하 케이크 절단식에서는 맹수석 후보와 노평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함께 손을 맞잡으며 대전교육의 대전환과 선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이 ‘나는 행복합니다’ 음악에 맞춰 유세단과 함께 플래시몹 연습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으며 맹 후보는 행사 종료 후에도 참석한 시민들과 자유로운 티타임을 가지며 현장의 소통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조종묵 전 소방청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천안에서 태어나 충남대를 졸업한 조 전 청장은 2017년 문재인 정부 시절 초대 소방청장을 역임했다.
선대위원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캠프 이름인 '119 안전캠프'와도 어울린다는 평가여서 조 전 청장의 역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